시간 참 빠르다.
날씨가 제법 풀리면서 진짜 봄이 오고 있는 게 느껴진다.
갤러리에 쌓인 사진들을 보며 일상을 끄적여 본다.
3월 1일, 아침 일찍 태극기를 게양하고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한강.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든든하게 배부터 채웠다.

그리고 드디어 한강버스를 탔다.
참고로 한강버스는 작년 하반기에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가
강바닥 걸림 사고로 일부 중단되었었는데, 3월부터 전 구간이 재개되었다.
여의도에서 타고 뚝섬까지 가보기로 했다.



뚝섬에 내린 김에 핫한 성수동까지 슬쩍 둘러보고 오기.
젠틀몬스터 성수 사옥도 구경하고, 맛있는 빵도 먹었다.



근래에 바쁘게 지낸 것 같아(물론 내 기준..)
온전한 휴식을 위해 아트파라디소로 호캉스를 다녀왔다.






밥 먹으러(?) 이케아를 다녀왔다.

엄마가 보내주신 통도사 우담바라 꽃 사진.
무려 3천 년에 한 번 핀다는 전설의 꽃이라는데, 신기해서 기록해 둔다.
좋은 기운 팍팍!!


내가 자는 동안 아침 러닝을 다녀온 Yo플레님이 토스트를 사왔다.
눈 뜨자마자 비몽사몽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었다.
혼자 운동하면서도 내 몫까지 잊지 않고 챙겨준 마음이 참 감동이다.


Yo플레님이 가져다준 킷캣😋
처음 보는 맛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오랜만에 합정 메세나폴리스 방문.
나의 사랑 생어거스틴을 먹었다.
여기서 내 최고의 조합은 ‘푸팟퐁커리(밥 추가) + 태국식 쌀국수’다. ㅎㅎㅎㅎ

배를 든든히 채우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봤다.
스토리는 살짝 아쉬웠지만, 배우와 감독으로 했다고 볼 수 있는 영화인 듯.
주토피아 퍼즐 맞추기를 했다.✌️
머리 비우는 데 이만한 게 없다. 다 맞추고 나니 은근히 뿌듯하다.

롯데아울렛 고양점에도 다녀왔다.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이케아랑 연결되어 있고 깨끗해서 좋아하는 곳이다.
다시말해 이케아를 또 다녀왔다고 할 수 있다.
식사는 유가네 닭갈비로 야무지게 해결했다.

어느 주말 판교를 다녀왔다.
업무지구라 주말인데도 한적하니 참 좋더라.
점심엔 깔끔하게 베트남 음식을 먹고,
저녁엔 현대백화점 판교점으로 넘어가서 한식을 먹었는데 두 끼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BTS 광화문 콘서트.
콘서트 전날 Yo플레님이 찍어준 무대사진!
무대 설치된 것만 봐도 정말 너무 멋졌다.
하지만 당일에는 아예 주변을 다 통제해서 볼 수는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곧 벚꽃이 필 것 같다.🌸 (나이들어 ‘꽃 좋아함’ 주의)
앞으로도 잘 먹고 잘 쉬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