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플레입니다.
오늘은 2026년 패스트파이브 홍대아트살롱점 방문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홍대 인근에서 작업 공간을 찾고 계신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패스트파이브 홍대아트살롱점은 서울 마포구 홍익로5안길 28 스퀘어빌 6층에 있습니다.
분위기가 특이하다는 다른 블로그를 읽어서 특별히 기대하고 있던 지점이었습니다.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홍대의 메인거리인 레드로드에서 한 블럭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비교적 조용한 곳에 있었습니다.
건물은 1층은 상가가 있었고, 2층에서 5층까지는 입주사들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파이브스팟 멤버쉽으로는 6층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1층 입구는 레트로한 분위기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대형 공유오피스의 느낌과는 조금은 다른 아늑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무로 마감이 된 인테리어였고, 좌측에 2인용 테이블이 4개 있었습니다.


좌석 뒤에는 우드블라인드가 있고 사이사이에 레트로한 물건들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잠시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게 책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파이브스팟에는 책이 있는 지점이 많아서 우연히 궁금했던 책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좌석의 맞은편에는 자연스럽게 시선을 끄는 강렬한 그림이 있었습니다.
지점의 이름에 왜 ‘아트’가 붙었는지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공간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요소로서 그림이 자리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입구의 정면 맞은편에는 레트로 디자인의 스피커와 거울, 그리고 ‘ART SALON’이라고 표시된 공간이 있었습니다.
홍대라는 동네와 퍽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층 엘리베이터 홀에 홍대스러운 스케이트보드 장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6층에 올라오니 1층과 동일한 스케이트보드 장식이 있었습니다.
대형 오피스에 입점한 파이브스팟에 비해서는 다소 작은 크기였지만 정돈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6층은 크게 공용공간과 업무공간으로 구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공용공간에는 탕비실, 폰부스, 화장실이 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탕비실은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게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파이브스팟에서 늘 보던 정수기, 커피머신, 제빙기, 전자레인지, 냉장고가 모두 갖춰져 있었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탕비실 공간에 취식용 테이블이 있었는데, 기존의 파이브스팟에서는 보기 드문 5인용 크기의 넉넉한 테이블이었습니다.
각각 다른 디자인의 개성 있는 의자들이 함께 놓여 있었는데, 자유로운 감각을 강조한 배치로 보였습니다.
홍대와 아트살롱의 컨셉에 맞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한쪽 벽에 그래피티가 있어서 취식공간이 더욱 멋스럽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반대쪽 벽에도 또 다른 그래피티가 있었습니다.
‘EVERYONE iS AN ARTiST’

마음이 웅장해지는 그래피티를 지나면 폰부스가 보였습니다.
폰부스는 서서 간단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앉아서 긴 통화를 하기보다는 잠깐 자리를 피해 통화하는 용도로 적합해 보였습니다.

그래피티 맞은편에는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같은 층에 화장실이 바로 붙어 있어서 별도로 층을 이동하거나 앱 태그를 추가로 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공간은 1층처럼 우드 인테리어로 마감된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곳곳에 그림이 걸려 있고, 창문마다 우드 블라인드가 드리워져 있어서 직사광선을 막아주면서도 은은하게 빛이 스며드는 환경이었습니다.


업무공간 가장 앞에는 커피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소파구역 없이 커피테이블을 배치해 가볍게 업무를 보거나 짧은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포커스 구역과의 사이에 별도의 파티션이 없어서, 장시간 대화를 나누기에는 주변 이용자에게 다소 방해가 될 수 있어 보였습니다.
포커스존은 3종류의 좌석이 있었습니다.


다른 파이브스팟과 마찬가지로 한쪽을 바라보고 앉는 포커스석이 3개 있었습니다.
포커스석 3개는 파이브스팟 라운지의 최소한의 배치로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다녀본 지점 중 3개 미만인 곳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9개의 좌석이 반듯하게 정렬되어 있었습니다.
각 자리마다 모니터 또는 개인 조명이 갖춰져 있었고 혼자 사용하기 넉넉한 크기의 테이블이었습니다.

의자는 바퀴가 달려 있고 뒤로 살짝 기울일 수 있는 푹신한 타입으로,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감이 덜할 것 같았습니다.


또한 짐을 옆자리에 놔두지 않아도 되도록 짐 받침대가 각 자리마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켠에는 복합기 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업무 중 간단한 문서 작업을 자주 하시는 분들께는 꽤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았습니다.
시그니처 대형테이블, 소파구역, 리차징존 등이 없는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패스트파이브 홍대아트살롱점은 이름처럼 공간 자체가 하나의 아트 살롱처럼 꾸며진, 파이브스팟 지점 중에서도 개성이 두드러지는 곳이었습니다.
홍대의 예술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잘 어울렸고, 대형 오피스빌딩에 입점한 공유오피스와는 확실히 다른 결의 지점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만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고 홍대가 다소 복잡한 편이라, 처음 방문 시에는 길찾기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패스트파이브 홍대아트살롱점은
- 레트로 인테리어와 그래피티,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 분위기
- 일관된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 공간 경험 자체가 즐거움
- 취식 공간에 그래피티 장식과 개성 있는 가구를 배치해 분위기 있는 휴식 가능
- 포커스존, 모니터석, 복합기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 편의시설은 갖춰져 있음
이라는 특징이 있는 공간입니다.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작업하고 싶은 분, 홍대 인근에서 조용히 집중할 공간을 찾는 분께 추천할 만한 지점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다른 공유오피스 글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