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늘은 인천 아트파라디소에 있는 한식 레스토랑인 새라새 방문 후기를 작성하려고 해요.
작년에 다녀왔던 곳인데, 작성하는 것을 깜빡하고 있었네요. (머쓱..)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차분하고 어두운 조명!
확실히 호텔 다이닝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저는 ‘새난(SENAN)’ 코스로 주문했어요.
한식 재료를 베이스로 한 모던 다이닝인데, 구성이 꽤 알차 보여서 기대가 됐어요.
코스는 입매 음식부터 메인, 면 요리, 디저트 순으로 이어진답니다.

정갈한 기본 세팅을 보니 벌써 대접받는 기분이에요.
‘입매 음식’
시작은 한우와 가리비예요. 플레이팅도 예쁜데,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아서 없어져 버렸어요.

‘약밥과 닭 구이’
닭 구이에 약밥이 곁들여져 나오는데, 이 조합이 생각보다 꿀조합이더라고요?

‘문어 냉채’
문어 냉채는 상큼해서 입맛을 확 끌어올려 줬어요.


‘잣 타락죽과 게살 만두’
따뜻하고 크리미한 타락죽이에요. 빈속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라 속이 참 편안했어요.


‘유자 레몬 딜 소르베’
메인 요리를 만나기 전, 입가심 타임!
상큼한 유자 향 덕분에 입안이 개운하게 리셋되었어요.

‘송이버섯 섭산적과 안심구이’
역시 고기는 언제 먹어도 사랑이죠.
굽기도 요청한 대로 딱 좋았고, 섭산적의 은은한 풍미가 고기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새라새 메밀 냉면 (또는 온면)’
식사는 메밀면이 준비되는데요,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니 담백해서 고기 먹은 후에 마무리하기 딱 좋았어요.
저는 냉면을 요플레님은 온면을 선택했어요.


‘사과 타탱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달콤한 사과 타탱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조화!
따뜻한 차도 함께 주셨어요. (커피와 차 중 선택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의 다과와 따뜻한 전통차까지, 완벽한 코스였네요.

재료 하나하나 신선함과 친절한 설명 덕분에 더 즐거운 식사였어요.
인천에서 분위기 낼 만한 조용한 맛집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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